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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정관이냐, 편관이냐?

 [로운사주명리] 정관이냐, 편관이냐? 정관을 설명하자면...저는 무난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관운에는 명예, 승진, 체면발전, 자리발전 등..이 따라오게 되는데 하물며 정관운에는 비싼 물건을 사거나 자랑할 물건, 새롭게 간판을 올리거나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과정은 합리적인 방식, 스무스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편관운에도 명예, 체면, 자리발전이 따라오기는 하지만 굉장히 어렵게 성취를 하게 됩니다. 정관은 자리발전이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계단식 발전에 해당이 되고 편관은 어렵고 힘들지만 미션을 해내고 나면 보상값, 성취값이 매우 크게 됩니다. 사주팔자내에 정관이 많으면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방식, 안정적인 방식을 추구하게 되고 직장생활도 길게 롱런할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편관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높은 일을 추구하고 변칙적인 방식을 추구하게 되는데..본인 스스로가 직장생활을 길게 하고 싶다가도 딴 생각이 나서 사업생각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인간은 원래 안정적이고 안락함, 따뜻한 곳을 원하게 되어있지만 팔자내에 편관이 많으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는데 사주가 편관밭입니다. 이상하게 본인 스스로도 투덜투덜대고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데 꼭 어렵고 해결난이도가 어려운 일을 추구합니다. 약간 변칙적이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일들을 선호하고 추구하고 그래요~ 그런 양반들한테 맨날 하던일을 한다거나 보편적인 난이도의 일을 던져주면 본인들 스스로가 지루해서 못 견뎌 할겁니다.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고 성취하고 보상을 받고...하는 만큼 받는? 그런데서 약간 희열 같은걸 느끼나봐요. 정관인 제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가 잘 안가는데....편관 많은 사람들 보면 인생에서 배팅을 잘 걸기도하고 승부를 걸기도 하고 그럽니다. 자기가 하는 만큼 버는 형태를 추구하고 딱 정해진 월급을 시시하고 재미없어합니다. "아 이래가지고 차는 언제사고 집은 언제사나~" 라면서요^^ 그리고 정관은 약간 점잖으면서 은근 자랑질을 하거나 티를 낸다면.....

[로운사주명리] 월주 비겁, 양인은 결혼을 늦게해라?




[로운사주명리] 월주 비겁, 양인은 결혼을 늦게해라?


월주 양인살, 비겁은 연애, 결혼에 있어서 어떤 유형을 취할까요? 비겁과 양인은 운에서 충동질을 하면 몇 개월도 안 만나고 홀라당 결혼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게 왜 그러냐하면, 남에게 빼앗기기 전에 내가 먼저 선점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구나! 싶었을 때 속전속결로 결혼으로 골인해버리기도 합니다. 

월주 양인, 비겁은 연애를 할 때도 이 사람이 잘 있나, 없나를 수시로 확인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받더라도 계속해서 간섭하고 "뭐해?" "자?" 라고 수시로 확인하려고 듭니다.  

이 사람을 완전히 믿지 않으니까 계속 수시로 이런 행동을 합니다. 긴가민가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죠. 

비겁의 원래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어떤가요? 비겁은 분탈, 경쟁, 분배, 협동, 협업, 동업, 선취, 소유, 친구, 동료,형제, 라이벌 등의 의미가 됩니다. 

내가 당하기 전에 선취를 하겠다는 의미가 강합니다. 내 것을 홀라당 빼앗겨보기도 하고 남의 것을 빼앗아보기도 합니다. 주로, 비견이 합리적인 방식으로 경쟁을 한다면 겁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빼앗아 오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어떻게보면 의부, 의처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내가 남에게 빼앗길까 노심초사 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잘 믿지 않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내 것을 엄한 놈이 빼앗아 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죠. 

팔자에 비겁이 많게 되면 실제 빼앗겨보기도 하고 남의 것을 빼앗아 오기도 합니다. 그게 비겁의 방식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계속 확인하려고 듭니다. 


◎甲◎◎

◎◎卯◎


이런 양인격(羊刃格)들은 결혼을 할 때 늦게하면 자연히 해로움이 해소됩니다. 일찍 결혼하면 분탈의 과정이 계속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의처, 의부증으로 번지게 됩니다. 이런 양인격들은 계속 상대를 소유하려고 하는데...

어차피 나도 내 맘이 마음대로 안되는데 하물며 정신도, 신체도 다른 상대를 제어할 수가 있을까요? 그게 욕심인겁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나면 상대방이 경제활동 제대로 하고, 집에 제때제때 들어오기만 해도 감사하면서 살아야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어느정도 그냥 포기하면서 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도 자연히 소실되어 가므로 그냥 "저 인간은 원래 저런 인간이다" 하면서 어느 정도 내려놓고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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