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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능력은 있지만 외로운 사주

[로운사주명리] 능력은 있지만 외로운 사주 능력자의 글자는 대표적으로 寅申巳戌이 들어가 있게 됩니다. 이 글자들의 특징은 바로 '압력' 인데요? 폭발적인 압력이 걸리는 대신 운기를 만나면 용수철처럼 튀어나가게 되는 것이죠! 능력자가 되기까지는 당연히 고난의 시간, 인내, 고통의 시간을 반드시 거쳐가야 합니다. 압력이라는 것은 이런 하중, 압박, 압박 등이 됩니다. 이런 능력자 글자가 없는 사람들은 하중과 압박에 견디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寅申巳戌이 있게되면 압력을 견디는 데에 더욱 유리합니다. 그 중에서도 寅과 申이 들어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寅은 호랑이 글자로써 최고의 압력을 가진 글자가 되는데 호랑이는 12간지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동물입니다. '용'이란 동물도 강력한 동물이지만 용은 실존하는 생물이 아니죠? 허구의 동물입니다. 그래서 辰이라는 글자는 허세와 허풍이 들어가있습니다. 왜냐하면, 없는 동물인데 실존한다고 뻥을 치니까요~ 아무튼... 이 호랑이는 혼자서 생활을 하는 동물입니다. 혼자서 이 산 저 산 다 자기 것처럼 튀어나니고 사냥감도 빠르고 강하게...잔인하게 물어서 죽이죠. 그런데 단체로 다니는 사자와는 다르게 호랑이는 혼자서 다닙니다. 물론, 혼자서 다녀도 살 수 있죠. 누가 호랑이를 건드리겠습니까? 그만큼 호랑이는 유능한 동물이라 이겁니다. 호랑이...대표적으로 가수 임재범 님이 호랑이 글자가 있죠. 얼굴을 관찰해보면 정말로 호랑이를 닮아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래 실력으로는 자타공인 최고의 실력을 가졌습니다만 개인사를 보면 그렇게 외로울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본 사람들도 寅이 들어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어도 구설수에 자주 휘말리기도 하고 누군가가 뒤에서 모함하거나 씹기도 합니다. 인생의 변폭이 큰 사주가 寅申巳戌이 많이 들어있는 사주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사람의 온정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의지하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寅申巳戌은 많이 있지만 마음속이 여린 사람들은 겉...

[로운사주명리] 10천간의 운동



[로운사주명리] 10천간의 운동


천간은 10개로 되어있으며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따로따로 보지말고 하나의 운동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甲은 첫번째니까 1등, 대장, CEO...戊는 다섯번째고 넓은 산맥을 말하니까 포용력이 좋고..이렇게 외우기보다는 하나로 이어져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 甲은 가장 첫번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없던 땅에서 자그맣게 싹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눈에만 안보일뿐이지 사실 땅 속에는 뿌리가 있죠. 이 갑목은 최초의 생각이자 아이디어가 되며 마인드가 됩니다.

그리고 이 싹은 점차 지속적으로 자라나서 나중에는 거목이 됩니다. 봄이 되면 싹이 자라나기 시작하고 생명의 기운이 왕성해지게 되죠.

갑목은 직선운동으로 최초의 생각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乙은 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기획, 수정, 설계하고 다듬게 됩니다. 그리고 丙이 되면 구체화시킨 기획을 의도를 가지고 드러냅니다. 그 동안 가다듬은 기획안들을 공식적으로 세상에 드러냅니다.

그리고 丁이 되면 어둠 속을 구석구석 낱낱이 밝히는 작용을 합니다. 丁일간들이 횃불, 화로, 촛불 등에 비유되는 이유가 丙이 만물에 태양빛을 내리쬐면서 빛으로 밝혀준다면 丁은 그늘에 가려진 곳조차도 샅샅이 밝혀준다는 의도에 있습니다. 여름철 태양볕은 아주 그 열기가 강렬하고 뜨겁습니다. 

그리고 戊己운동은 火에서 점차 꺾여들어가면서 수평운동을 하게됩니다. 이제 곡선운동을 멈추고 수평운동을 하면서 내리막을 준비하게 됩니다. 수평운동을 하므로 그 자체로 중립적입니다. 서로서로를 연결해주는 중개를 하기도 한다고 봅니다. 계절을 환기 시켜주는 환절기를 의미합니다. 

庚부터는 이제 수렴하고 수확하려는 동작을 취하게 됩니다. 이제 과정을 거쳤으니 결과물을 손에 넣고자 하고 결실을 보려고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강제적인 물리력이 동반되는데 모체에서 열매를 분리하는 과정에서는 강제력이 동원됩니다. 손으로 쥐는 동작, 열매를 모체로부터 떼어내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金을 단절, 이별이라고도 보지요. 

辛이 되면 이제 상품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辛은 그 자체로 가치있는 물건이자 보석이 됩니다. 庚이 열매를 따는 동작을 취했다면 이제 辛은 열매를 포장해서 상품화를 시켜서 그 자체로 가치있는 물건이 됩니다. 

壬은 차가운 겨울땅이 되는데 펼치고 상승하는 火와 다르게 안으로 숨고 수렴하는 기운입니다. 壬은 태초의 씨앗으로 돌아가버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바깥 세상과 단절을 하기도 하고 자신만의 세상으로 숨기도 합니다. 

그래서, 壬을 별종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의사 집안에서 예술가가 나오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음 싸이클의 시작인 甲을 위해 다시 씨앗으로 돌아가서 저장하고 수렴하는 것입니다.

癸가 되면 이제 세상밖으로 나올 준비를 마친 상태가 됩니다. 아직 드러나지는 않은 상태이지만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기 직전의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癸는 새로운 시작의 바로 전 상태이기 때문에 희망적이고 낙천적입니다. 癸를 수증기, 이슬, 식수 등 생명의 잉태라고 보는것이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이 모든 천간의 운동을 하나의 주기로 이어서보면 좀 더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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