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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사주명리] 사주로 보는 그 남자의 바람기...?

  [로운사주명리] 사주로 보는 그 남자의 바람기...? 세상을 살다보면 임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여자 저 여자를 탐내는 남자들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몇 가지 구조가 있기는 합니다. 水 식상과다유형 사주 내에 재성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 식상이 매우 발달한 사주의 경우. 특히 수기운의 식상이 발달한 경우 한 여자에게 정착 하기가 좀 어려운 면모를 보이게 됩니다. 수기운은 그 자체로 애정을 상징하기 때문이죠. 특히 子가 많으면 욕정남(테토남 아님)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子의 글자야말로 생식행위의 끝판왕!?ㅋ 자식인자 그 자체로 보기 때문이죠. 물론 자의형상 子만으로도 애정형성글자가 있다고 판단을 하지만 구체적으로 식상이 붙으면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됩니다. 식상은 여성을 관리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꽃을 잘 자라도록 하려면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때 되면 물도 줘야하고 햇빛도 보게 해줘야하죠? 여성을 다룰때도 마찬가지로 식상이 많이 있으면 이 여자 저 여자를 관리하려고 들게 됩니다. 아주 응큼한 마음을 먹고 이 여자 저 여자 들이댄다기 보다는 자기가 애초에 그렇게 태어나서 관심, 오지랖을 부리는 겁니다.  재성혼잡 사주팔자에 재성이 혼잡해있는 경우...그러니까 사주팔자내에 정재, 편재가 막 뒤섞여있으면 살면서 이 여자 저 여자를 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성이 많다는 것은 내 힘(일간)을 소진하게 되므로 일간의 힘이 딸리니 성취를 맛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욕심과 탐욕은 많은데 막상 결과물을 획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그럼 일간의 힘도 좋은데 재성혼잡이면...내 주변 친구나 동료도 섞여서 이 여자 저 여자를 건드린다는 의미도 되겠네요^^ 헌팅포차나 클럽에 가서 친구들이랑 섞여가지고 바람을 피울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암튼, 재성혼잡은 재극인으로 인성을 무너뜨리므로 조절력의 상실, 도덕심의 결여 등이 따를 수 있으므로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가 쉽다고...

[로운사주명리] 무시무시한 흉살들...

 


[로운사주명리] 무시무시한 흉살들...


  • 나쁘기만 한 흉살은 없다

사람들은 공포적인 것이나 자극적인 것들, 위험한 것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주에서도 예외가 될 수는 없겠죠? 제 블로그를 봐도 흉살이라고 알려진 것들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 편입니다 ^^; 하여튼, 흉살이라는 것은 강한 압력과 폭발력을 동반하기 때문에 인생에서 급변화를 몰고 다니는 요소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섭다고 하는 흉살들도 잘 다루면 능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이라는 물건 자체는 사람을 죽일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는 물건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기도 하죠. 요리를 하는데에도 쓰이고 가공을 하는 데에도 요긴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칼은 잘못 쓰면 흉기가 되기도 해요. 이건 칼이 나쁜 걸까요~ 아니면 사용자가 잘못 하는걸까요? 이걸 잘 생각해봐야 합니다. 누군가는 칼을 잘 사용해서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되어 오히려 부와 명예를 얻기도 합니다.

불이나 전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이나 전기는 잘 쓰면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편안함과 이득을 가져다 주지만 잘못 다루게 되면 대형사고입니다. 특히, 전기사고는 최소 사망입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불과 전기 없이 살 수가 있습니까? 

이건 흉살도 마찬가지입니다. 얘네들도 잘 쓰면 조심히 다뤄야 하는 것만큼 폭발적인 이득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사주에서 흉살이라고 치는 것들은 크게 보면 백호대살, 괴강살, 양인살, 형살, 충살, 격각살, 원진귀문, 천라지망, 공망, 겁살, 재살, 천살, 육해살 등인데 항상 나쁘기만 한 신살들은 없습니다. 

천라지망도 사용방법이 까다로울 뿐이지 마냥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이런 걸로 일반인들을 위협? 하는 용도로 쓰기도 했습니다. 피를 봐야 하는 백호대살이 혈광지사니 뭐니.. 백호대살이 무서운건 맞습니다. 

없는 사람들보다 인생에서 급변동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얘네들을 잘 다루면서 함께 갈 것이냐...아니면 제압당해서 빌빌 기어다닐 것이냐...이건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가짐과 행동력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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