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가젯

[로운사주명리] 재관이 운에서 드러나면 좋은 이유

 


[로운사주명리] 재관이 운에서 드러나면 좋은 이유


일간의 용신은 재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용신론을 안 쓰지만 이 말은 깊이 공감합니다. 제 인생을 쭉 살펴봤을 때도 관성이 붙어있으면 비록 끗발있는 위치나 자리는 아니라지만 어쨌든 조직에 잘 붙어있었습니다😊 순일하지가 않고 이것저것 짬뽕으로 섞여있는 운임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관성운에는 조직에 잘 붙어있으면서 잘 숨쉬고 있었네요. 

그와는 달리 과거의 재성의 운을 보면 그다지 잘 써먹지 못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대운의 영향인데 卯식신대운이었습니다. 卯는 남자가 잘 쓰기 힘든 운이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미완성의 대운입니다. 여자는 잘 쓰지만 아무튼 남자는 쓰기가 어려워요. 

재성에 붙은 12운성도 목욕지로 영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역시 세운에 아무리 뭐가 붙어도 결국에는 대운안 손바닥이란거죠. 그래도 재성은 재성이고 관성은 관성이니 이 때는 숨 좀 쉬고 살았습니다. 지금이야 陰관성대운이니 주변의 도움을 잘 받으면서 여태까지 잘 온 것 같습니다. 

아참, 재관이 드러나면 왠만하면 좋지만 편관은 다릅니다. 편관대운에 편관세운이면 많이 어려운데 편관이란게 뭡니까, 과부하입니다. 그리고 강력한 압력입니다. 그 압력을 못 견디면 터져 죽는거고 압력을 견디면 엄청난 성장이 기다리고 있죠. 그렇지만 왠만하면 힘들어요. 대부분은 나가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잘나가는 연예인이나 프로 운동선수, 국가대표 등등...이런 사람은 다수인가요 소수인가요? 당연히 소수죠. 성공은 늘 소수만 합니다. 앞서 설명한 케이스는 다소 극단적인 예시일 수 있겠지만 편관을 이겨내고 성취를 이뤄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일반인은 그냥 다 나가 떨어집니다. 

재수없으면 어디서 떨어지거나 넘어지거나 심하면 교통사고가 날 수도 있는 거고 재수없으면 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직장이라면 일 복이 터져 나가서 몸이 과로로 탈탈 털리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이랑 싸우기도 하고 주먹다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법망에 걸려서 송사가 걸리기도 합니다. 

정관이야 감당하기 가능한 선에서 해결이 가능하고 그다지 빡세지도 않으니 스무스하게 흘러간다지만 편관만큼은 아니예요. 대신 편관의 직업을 취하면 스무스하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편관의 직업이란게 뭔가요? 쎈 직업이죠. 쎈 직업은 군인, 경찰, 소방관, 가공, 무기, 검찰, 공학, 의료, 형벌, 수술, 운동선수 등이 있겠죠? 

대운은 환경이자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세운은 사건, 사고입니다. 그럼 편관의 직업을 안 쓰고 있었으면 편관세운에 어떻게 되겠어요?....

마지막으로, 재성은 전부 다 길신에 속하니 정재든 편재든 좋습니다. 재관이 대운에 들어왔다!? 그럼 일단은 먹고사는 걱정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관성운에는 조직생활을 하거나 단체에 속한 사업을 하면 되겠고 재성운에는 사업을 하거나 조직생활을 하면서 잘 살면 됩니다.  



댓글

가장 많이 본 글